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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고 김민섭 군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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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몰입 대구 무용계 기대주 주목
졸업생 최서정 씨 금상, 황윤지 씨 동상

경북예고에 재학 중인 김민섭 군
경북예고에 재학 중인 김민섭 군

경북예고 재학생·졸업생 무용수들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무용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섭(16·경북예고) 군은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0회 동아무용 콩쿠르에서 '심소, 우리춤이야기'로 고등부 한국무용 창작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콩쿠르의 고등부 한국무용 전통부문에서 정다연(서울대 입학)의 은상에 연이은 의미있는 쾌거이다.

경북예고 무용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 군은 지난해 제16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와 제37회 KBS부산무용콩쿠르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대구 무용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에 살고 있는 김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오주신 무용학원에서 무용을 시작해 주니어무용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감정을 표현하는 감각이 남다르고 퇴장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작품에 몰입하는 무용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예고 졸업생들도 약진했다. 최서정(20·세종대)이 일반부 여자 현대무용부문 금상을 차지했으며, 일반부 여자 한국무용 전통부문에서 황윤지(23·서울대)가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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