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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구성 연기…박의장 "15일 반드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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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의원들만으로 단독 본회의가 열렸으나, 상임위원장 선출 등 안건 상정 없이 산회됐다.

이날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았으며,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혼자 입장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단독 본회의와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의 부당함을 역설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야 원 구성 협상을 촉구하며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3일간 더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의장 주도 하에 양당 대표가 여러차례 협상해 의견 접근이 있었고 타결을 기대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유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장은 "오늘 원 구성을 마무리짓지 못해 국민께 송구스럽다"며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 건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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