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만우)는 17일 북구 LH 천년나무 1단지 관리소 회의실에서 사수동 금호지구 8개 아파트 단지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 구의원, LH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금호지구 범죄 예방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8개 아파트 단지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 구의원, LH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아파트 단지 내 공용화장실 범죄예방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 털이 절도예방 ▷보이스피싱 사례 및 예방 홍보 ▷탄력순찰 코스 신청 안내 ▷어린이 통학로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등이다.
박만우 강북경찰서장은 "이번 금호지구 아파트 단지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동체 치안을 전개하고 범죄환경을 개선해 맞춤식 치안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