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이해하는 만큼 더 잘 적응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외국인 및 중도 입국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 이해 꾸러미'를 배부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대구 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및 중도 입국 다문화 학생들은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를 더해 235곳 724명(4월 1일 자 기준). 한국 문화 이해 꾸러미는 이들이 우리나라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꾸러미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제작한 한국 문화 이해 책자 '한국 문화 디딤돌', 전통 놀이(공기, 윷) 등이 담겼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 마스크 12장과 덴탈 마스크 5장, 손 소독제도 넣었다. 이 꾸러미는 24일까지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교 교무실로 배송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문화가 낯설어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다문화 학생들이 이 꾸러미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해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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