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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장상수(통합당)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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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통합당), 강민구(민주당) 후반기 부의장에

대구시의회는 29일 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장상수(동구2) 의장, 김대현(서구1)·강민구(수성1)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원 30명 전원은 이날 투표를 실시, 결선 투표를 거치며 미래통합당 출신의 장상수 신임 의장을 선출했고, 김대현(통합당)·강민구(더불어민주당) 신임 부의장에게도 결선 투표를 통해 각각 과반 표를 몰아줬다.

김대현 신임 부의장은 "선거과정에서 의원들 간 갈등 문제는 서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지만, 후유증은 없을 것으로 보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고, 강민구 신임 부의장은 "전반기 의회는 소통이 다소 부족했던 만큼 바로 고쳐 나가겠다. 집행부 견제도 확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의장 선거는 3차 결선 투표를 거치면서도 장 신임 의장과 이만규 의원(중구2·통합당)이 15표씩 동수 표를 확보했으나,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시의회 회의 규칙 제8조 3항에 따라 장 신임 의장이 당선됐다.

신임 의장단은 30일 5개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선거 후 다음 달 2일부터 7대 후반기 의정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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