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남양주 잇따라 시내버스·덤프트럭 추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에선 덤프트럭이 시내버스 뒤에서 들이받고, 남양주에선 시내버스가 덤프트럭 뒤에서 들이받아

2일 오후 대구 중구 신남네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시내버스 뒤에서 추돌 사고 발생. 대구소방본부 제공
2일 오후 대구 중구 신남네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시내버스 뒤에서 추돌 사고 발생. 대구소방본부 제공

2일 대구와 경기도 남양주에서 잇따라 시내버스와 덤프트럭이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우선 대구에서는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중구 남산동 신남네거리 인근에서 25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뒤에서 추돌했다.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시내버스는 신남네거리에서 계명네거리 방향으로 가고 있었고, 인근 공사장에서 나온 덤프트럭이 시내버스 우측 뒷편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을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어 남양주에서는 반대로 시내버스가 덤프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날 오후 1시 50분쯤 남양주시 퇴계원면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버스 승객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 조사 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