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벌꿀이 '허니밤(Honey Bomb)' 브랜드를 달고 시중에 출시된다.
칠곡군은 16일 "칠곡 벌꿀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허니밤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탄소동위원소비, 농약·항생제 검사 등 25가지 검사를 통과한 1+등급 기준 이상 꿀에만 허니밤 브랜드를 달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칠곡군은 이날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허니밤 양봉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칠곡 양봉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조동석 칠곡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시중에서 믿고 사는 허니밤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품질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단독] 다큐3일 10년 전 '안동역 약속' 지키려 모였는데… 갑작스러운 폭발물 신고에 긴장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대북조치, 허망한 '개꿈'"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