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침수로 인한 대구지역 도로의 교통통제가 대부분 해제됐다.
대구지방경찰청과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가창교~법왕사 인근 신천좌안도로 2.5㎞ 구간은 오전 6시를 기해 교통통제가 해제됐으며 상동교지하차도는 오전 5시 25분을 기해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한편 신천동로 무태교~칠성교 구간과 칠성교~동신교 구간은 이날 오전 4시10분을 기해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가천잠수교와 금강잠수교 등 두 곳이다.
경북지역의 경우 23일 오후 11시 30분 경산시 남천면 지방도 925호선에서 도로 경사면이 유실돼 현재까지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오전 5시 35분쯤에는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대부잠수교 도로가 통제되는 등 영덕, 칠곡, 경주 등 도내 7곳에서 도로가 통제됐다가 3곳의 통행이 재개됐다.
이 밖에도 폭우로 인한 비 피해가 잇따랐다.
23일 오후 10시9분쯤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의 한 공사장 가벽이 쓰러져 소방당국이 복구했다.
이보다 앞서 오후 9시30분쯤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에선 가로수가 쓰러졌으며, 15분쯤 후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서도 가로수가 뽑혔다.
또 오후 8시26분쯤에는 북구 국우동의 공사장 펜스가 쓰러졌으며, 24일 오전 3시21분에는 북구 검단동의 한 주택 지하실이 물에 잠기는 등 등 폭우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경북에서는 영덕군 강구면 강구시장 일대가 침수돼 76가구 주민 136명이 노인회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또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에서도 주택 침수로 2가구 4명이 마을회관이나 지인 집으로 몸을 피했다.
오전 2시 5분께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에서 차를 몰던 47세 여성이 침수로 차 안에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출됐다. 앞서 0시 51분께는 강구면에서 주택 침수로 2명이 구조되는 등 이번 폭우로 모두 8명이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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