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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한의사협회 "26~28일 2차 총파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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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맞은편(사진상 왼쪽) 뒤통수가 보이는 인물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앞서 밝힌 대로 오는 8월 26~28일, 이렇게 3일간 2차 총파업(집단휴진)을 단행키로 했다.

19일 의협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긴급 회동을 가졌으나 서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이 회동 직후 2차 총파업 강행 방침을 밝힌 것이다.

의협은 지난 14일 1차 총파업을 실시했고, 당시 의원급 의료기관 33%가 참여한 바 있다.

의협은 현재 총파업 등을 통해 일명 '4대악 의료정책' 철회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급여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육성 등이다.

1차 총파업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이를 감안해 의협이 2차 총파업은 철회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왔지만, 일단은 파업 강행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아울러 총파업 닷새 전인 21일부터는 전국 대학병원 수련 인턴과 레지던트들이 무기한 파업에 순차적으로 돌입한다. 또한 현재 의대생들이 국시 거부와 동맹 휴학 등으로 동참하고 있다.

다만 이들 단체 행동의 실행 시점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있는 만큼, 이게 정부와의 추가 접촉 등을 통해 철회 내지는 수정이 이뤄질 지 여부에도 관심이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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