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서'(우신출판사)의 저자인 김대수 작가가 18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을 찾아 자신이 저술한 도서 120여 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도서는 김대수 작가가 1989년부터 31년 간에 걸쳐 집필한 답사기 시리즈로, 교직생활 틈틈이 전국 각지 산을 여행하면서 우리나라의 산과 지역에 살고 있는 각종 나무들을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에게 뜻깊은 마음과 정성을 보내준 것에 감사하다"며 "기증된 도서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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