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본사 인근 도로 '싱크홀'…지름 1.5m 깊이 1m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 밤샘 작업으로 싱크홀 복구

지난 20일 오후 포항 포스코 본사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싱크홀을 복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지난 20일 오후 포항 포스코 본사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싱크홀을 복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 포스코 본사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이 이뤄졌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단지주유소에서 포스코 본사 방면 삼거리 차로에 싱크홀로 추정되는 구멍이 보인다는 신고가 시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도로 복구 인력은 지름 1.5m, 깊이 1m 싱크홀을 발견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밤샘 복구작업을 벌였다. 싱크홀을 메우는 데는 슬래그 10여 t이 들어갔다.

시는 빗물 등 도로 아래로 흘러들어 간 지표수에 모래가 쓸려나가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포항 포스코 본사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싱크홀. 포항시 제공.
지난 20일 오후 포항 포스코 본사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싱크홀. 포항시 제공.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