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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올 임금 동결 "경영 위기 조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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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포항 본사서 조인…고용유지,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지급
출산·육아제도 개선, 휴업 중단 등 포함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인철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이 1일 포항 본사에서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인철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이 1일 포항 본사에서 '2020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노사는 1일 포항 본사에서 '2020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열고 전날 포스코 교섭대표노조인 포스코노동조합에서 실시한 조합원 투표에서 93.44% 찬성률로 가결된 '임금협약 회사 제시안'을 공표했다.

가결된 회사 제시안에는 임금 동결 외에 고용 안정,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지급, 출산·육아 제도 개선, 휴업 중단 등이 포함됐다. 포스코노조는 지난달 11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회사의 경영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키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아울러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첫째 출산장려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렸다. 200만원의 입양지원금도 신설했고, 유치원부터 지원되는 자녀장학금을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1~3세 자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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