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우울증을 떨치려면 예술을 만나보자.
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 H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인 삼성 창조캠퍼스 아티스트센터 예술가들을 초대,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다'전을 열고 있다.
대구 북구 침산동 (구)제일모직 부지에 자리한 삼성 창조캠퍼스는 60여년 전 건축물을 리노베이션해 옛 것과 새 것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역량을 펼칠 수 공간과 더불어 공방 체험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회화, 도자기, 플라워 아트, 전통회화 모사 및 지화, 전통 공예, 목공예, 가죽공예, 서예, 프랑스 자수 등 각 분야 실력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공예, 사진 등으로 구성됐고 평온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5일(화)까지. 문의 053)24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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