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정 합의에 의료계 내분…집행부 사퇴 목소리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대구지역 의대 교수들도 성명서 준비 "젊은의사 어떤 결정하더라도 지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정 협의체 구성 합의서 체결식에서 합의서에 서명하기 위해 접견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정 협의체 구성 합의서 체결식에서 합의서에 서명하기 위해 접견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의협이 정부 및 여당과 합의한 것을 두고 의료계가 극심한 내분을 겪고 있다.

전공의들은 이번 합의문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와 사전 조율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의 진료 현장 복귀 전망은 안갯속이다.

일각에서는 최대집 회장을 포함한 의협 집행부 사퇴 및 불신임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파업 투쟁을 이끌어온 젊은의사 비대위를 배신하고 전체 의사들을 우롱한 최 회장 및 의협 집행부는 전원 사퇴하라"고 소리 높였다.

대구지역 의대 교수들도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대 교수는 "젊은의사들의 동의 없이 정부와 합의한 최 회장에 심각한 배신감을 가진다"며 "향후 젊은의사들이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지지할 것이며, 이들에게 실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끝까지 보호할 것"이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