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2020 전국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 본선에서 국립대구과학관 서예진 과학해설사가 최우수상인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서예진 과학해설사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사이언스 라이브쇼 '공기대포'를 주제로 와류현상과 파스칼의 원리 등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관람객 눈높이로 맞춰 흥미롭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전국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는 전국의 과학 전문 해설사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예비 심사를 거쳐 선발된 9명의 과학해설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전국 과학관 상생발전 워크숍과 함께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립중앙과학관 주최로 열렸으며 본선대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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