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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3개국 중 살기좋은 나라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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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비영리단체 사회발전조사기구 발표

지난 6월 2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K방역 성공의 주인공인 대구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지난 6월 2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K방역 성공의 주인공인 대구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매일신문DB

한국이 163개국 가운데 살기좋은 나라 17번째로 꼽혔다.

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은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발표한 '2020 사회발전지수(SPI·Social Progress Index)' 결과를 인용, 한국이 89.06점(100점 만점)으로 163개국 가운데 '살기 좋은 나라' 17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23위에서 6계단 상승한 결과다. 조사 대상국이 100개국을 넘은 2014년 이후 한국이 받은 가장 높은 순위다.

1위는 3년 연속 노르웨이(92.73점)가 차지했다. 덴마크(92.11점)와 핀란드(91.89점), 뉴질랜드(91.64점), 스웨덴(91.62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90.14점)과 중국(66.12점)은 각각 13위와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85.71점)은 28위에 올라 지속적인 순위 하락세를 나타냈다.

SPI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등 경제적 요소를 제외하고 ▷기본적 인간의 욕구(영양 및 의료 지원, 위생, 주거, 개인 안전 등) ▷웰빙의 기반(기초 지식 및 정보·통신접근성 등) ▷ 기회(개인적 권리, 고등교육 접근성 등) 등 3개 부문의 점수를 종합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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