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가 주최한 제1회 인삼아~Expo랑 놀자!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에 1천200여 점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출품작은 유치부 515점, 초등부 1~3학년 468점, 초등부 4~5학년 217점이었다. 지역별로는 영주 557점, 서울 42점, 부산 41점, 대구 51점, 인천 6점, 광주 51점 등 전국에서 접수됐다.
이들 가운데 대상 2명(유치부 송수혁, 초등부 이수진), 최우수상 2명(유치부 최민준, 초등부 안은지), 우수상 6명, 특선 15명, 입선 75명이 선정됐다. 시상은 10월 중 할 계획이다.
심사를 맡은 김종길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장은 "작품 수준이 높아 입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컸다"며 "앞으로는 시상 범위를 확대해 수준 높은 작품들이 골고루 입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욱현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은 "1년 앞으로 다가온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큰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수상작 25점을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주역에 전시, 추석과 한글날 연휴에 영주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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