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합신공항시대 구미 발전방안' 세미나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세미나 개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시대, 구미의 미래비전과 발전 방안 세미나'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실 제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 구미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안 세미나'가 23일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실 주최로 경운대 중앙도서관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통합신공항 시대, 구미 무엇을 담을 것인가'란 주제 발표에 이어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 이호진 경운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부국장, 김태성 지역경제산업연구원장, 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 사업단장 등 전문가 그룹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나중규 위원은 "비즈니스·물류·첨단산업 등의 선순환으로 지역 거점이 돼야 구미의 성공적인 공항경제권 조성이 가능하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영식 의원은 "통합신공항 입지 선정과 함께 구미가 최고의 수혜 지역이 될 것이란 전망 속에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구미를 신공항 허브도시로 키우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에 따라 사전 예약된 50인 이하로 참석자를 분산 배치하는 등 방역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방영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