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와 세계적인 재즈 거장 커트 엘링(Kurt Elling)의 콜라보가 성사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일 美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BTS와 팬클럽 아미(ARMY)는 음악 산업을 어떻게 바꿨는가'라는 제목의 커버 스토리를 게재하며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전망을 소개했다.
인터뷰 중 '현재 어떤 아티스트의 곡을 듣고 있는가, 또 어떤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희망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뷔는 '요즘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is Jr.) 의 음악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커트 엘링은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입니다. 함께 작업하고 싶습니다' 라고 답했다.
그래미 어워즈에 12회 이상 노미네이트 되었고 '베스트 재즈 보컬 앨범' 부문에서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로는 첫번째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재즈 거장인 커트 엘링은 '방탄소년단 뷔로부터 멋진 인사를 받았다. 협업은 언제나 환영이다.' 라고 답했다.
특히 뷔는 커트 엘링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꾸준히 밝혀 왔기에 이번 소통이 더욱 특별해지며 팬들은 두 아티스트의 협업이 성사되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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