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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 누구? 17살 차이 극복 '윤은혜 닮은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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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진.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개그맨 박휘순의 예비신부 천예지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앞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휘순과 그의 아내 천예지의 신혼 일상이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박휘순의 예비신부 천예지는 1994년생으로 17세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일적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박휘순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결혼사실과 함께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예비신부와의 첫만남과 관련해 "행사 미팅을 한 뒤 자연스럽게 번호 교환 후 밥을 먹었다"며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는데 긴 시간 느끼지 못했던 설렘이 느껴졌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1년 365일 가운데 363일을 만났다. 특히 강원도 삼척인 예비 장인장모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박휘순은 6개월 동안 매달 600km를 왕복하는 열정을 발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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