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모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장용명)은 중앙치매센터와 대구시·중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심평원 대구지원은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보유한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치매안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지역사회 주체로 동참시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돕는다. 앞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법 실천,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및 치매극복을 위한 재능기부 등을 펼친다.

장용명 심평원 대구지원장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