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 해역에서 4일 두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쯤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4시 50분쯤 규모 2.4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오후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84도, 동경 129.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km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당 해역은 원래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며 특이한 점은 없다"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