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해외 10여 개국에 파견돼 우리 문화를 알리고 태권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2020 태권도봉사단 단원 100여 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서는 16일 오전 9시까지 받는다.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www.tp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18일 면접시험 대상자를 발표하고 이달 중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면접을 진행한 뒤 25일 홈페이지 등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내년 1월 태권도 봉사활동에 필요한 태권도 지도법, 한국 문화 소개, 해외안전 지침 등의 교육을 받은 뒤 10여 개국에 파견된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 및 단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부 부처 및 태권도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파견 국가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해외 파견이 취소되거나 국내 봉사 등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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