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결정과 관련, '잘못했다'는 평가가 약간 더 많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후보 공천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39%는 '잘못한 일'이라고, 34%는 '잘한 일'이라고 각각 답했다. 28%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부정 차이는 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안이었다.
중도층에서는 '잘못한 일' 응답이 51%로 절반을 넘었다. '잘한 일'은 30%였다. 보수층의 경우는 '잘한 일' 24%, '잘못한 일' 58%였다.
서울에서는 '잘못한 일'(43%)이 '잘한 일'(29%) 평가를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잘못한 일'(42%)이 '잘한 일'(35%)보다 응답이 많았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68%는 '잘못하고 있다'고, 15%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 출범 이후 긍정은 최저치를, 부정은 최고치를 각각 갈아치웠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3%가 긍정 평가했다. 부정평가는 47%다. 긍정 평가는 전주와 같고 부정 평가만 1%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1%포인트 내린 39%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은 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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