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보건소가 지난 11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열린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보건소는 만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 안심학교 및 안심어린이집 16곳을 선정하고 청소년 교실, 학부모교실, 임산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형극 공연, 원예교실, 숲 체험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질환아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전 생애에 걸쳐 진행되는 알레르기 질환이 사회·경제적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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