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경북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6명으로 나타났다. 이틀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재확산의 우려가 나온다.
18일 경북도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누적 1천631명이다. 감염 경로는 지역사회 감염이 12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
경북 내 12명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를 보면, 우선 영덕의 한 장례식장에서는 9명이 감염(영덕 주소 8명·포항 주소 1명)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13~14일 다녀간 서울 송파구 거주의 확진 부부(16일 확진)가 이 장례식장을 다녀간 뒤 무더기로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기간에 이곳 장례식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장례식장 관련으로 고등학생(포항 거주)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교직원과 학생 1천170여 명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문경에서는 지난 15일 김장김치를 함께 담근 가족모임에서 할머니와 외손녀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천안 확진 자매 관련 접촉에서 비롯된 n차 감염으로 50대 1명이 확진됐다.
이날 경북 내 발생한 해외유입 4명의 감염 사례를 보면, 구미에 거주하는 20대·30대 확진자는 지난 16일 폴란드에서 입국해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의 50대는 지난 10일 일본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덕의 50대는 미국에서 입국한 후 지난 15일 영덕보건소에서 받은 검사에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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