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인수) 회원들은 17일 관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불고기 등 밑반찬을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8명은 평소 거동이 어려워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불고기 등 밑반찬 30인분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정을 나눴다.
배인수 읍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적게나마 음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훈 읍내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