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서 대규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송파구청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307(오금동 45) 르네상스빌 소재 '르네상스휘트니스사우나'의 이달 1~18일 방문자, 즉 어제까지 11월 통틀어 방문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상관 없이 송파구보건소로 연락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송파구청은 이날 오후 6시 13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해 이 같이 알렸다.
이는 앞서 오후 5시 42분쯤 보낸 문자에서 유증상자만 연락달라고 밝힌 것에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송파구는 "역학 조사 결과, 접촉자가 확인되지 않은 장소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하며 해당 사우나 시설을 언급했다. 이 사우나 시설에 대한 소독은 완료됐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