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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애명’ 직원 100명 릴레이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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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혈액 보유량 부족해 자체 시행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직원들 참여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 13개 법인 직원들은 릴레이 헌혈을 시작해 100명 달성에 성공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 제공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 13개 법인 직원들은 릴레이 헌혈을 시작해 100명 달성에 성공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 제공

배영철 대표 "온기 전해졌으면…"

경북 사회복지법인 애명(이하 애명)은 코로나19로 부족한 국내 혈액 공급을 위해 5개월간 직원 100명 릴레이 헌혈에 성공했다.

안동, 예천, 포항 등 13개 애명 산하 법인 직원들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릴레이, 생명 나눔의 헌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은 배영철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오승택·강금남·김영환·박진식·손우덕 원장 등의 순으로 시행됐다.

애명은 이번 릴레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영철 대표이사는 "이번 헌혈 릴레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삭막한 우리 사회에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행사들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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