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이집트 왕들의 계곡에서 발견한 투탕카멘왕의 무덤에 최초로 들어가 찬란한 황금의 관과 가면을 발견했다. 투탕카멘은 9세의 어린 나이로 파라오가 됐지만 18세에 요절했다. 그의 무덤이 도굴꾼의 눈을 피해 고스란히 보존된 이유는 무덤 위에 람세스 1세의 무덤이 만들어져 두꺼운 토사층에 덮여 버렸기 때문이다. 발굴 당시 주변인물들이 의문사한 '파라오의 저주' 때문에 투탕카멘은 가장 유명한 파라오가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