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다큐 온'이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에너지 자립 마을 제주 가파도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에너지 저장의 필요와 시급성을 알아본다. 아울러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실효에 필요한 전제 조건도 짚어본다.
이미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통해 탄소제로 실험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태양광을 이용해 극한 환경의 성층권을 7시간 비행하는 데 성공한 무인기, 풍력에서 얻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달리는 수소 자동차. 이러한 변혁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가 기술과 결합해 만들어내고 있는 풍경이다.
2050년까지 화석연료 시대를 벗어나겠다는 세계 각국의 약속과 도전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환경과 사회적 가치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생존 키워드이다.
이제 신재생에너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어떻게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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