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코로나 신규확진 5명…경북은 3명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4일 오후 대구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등을 점검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4일 오후 대구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등을 점검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와 경북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명, 3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7천22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또 확진자 2명은 현재까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이고, 이들의 가족 1명도 추가 확진된 상황이다.

시와 방역 당국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2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감염 사례 중 1명은 김천대 재학생이고, 나머지는 영주에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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