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수수료 배달 앱'으로 전국 공공배달앱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대구 IT기업 ㈜먹깨비가 경기도 공공 배달앱 주관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와 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먹깨비가 NHN페이코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다음 달 1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측은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공공배달앱 전국 협의체 구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으로 활약하고 있는 먹깨비는 충청북도의 공공배달앱 운영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충북 먹깨비'는 도내 전체 배달업체 70% 이상을 가맹점으로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 "공공배달앱을 추진하는 각 지자체들이 서로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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