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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말 코로나 400명대…신규 확진 450명, 지역발생 4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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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루동안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50명(지역발생 413명, 해외유입 37명)이라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9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28일(581명→555명→504명) 사흘간 500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보다 54명 감소하면서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전날 검사 건수(1만4천968건)는 직전일(2만2천442건)보다 7천454건 적었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6명 ▷인천 22명 ▷경기 95명 등 수도권에서 263명이 나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21명 ▷대구 1명 ▷광주 6명 ▷대전 6명 ▷세종 3명 ▷강원 19명 ▷충북 20명 ▷충남 12명 ▷전북 17명 ▷전남 19명 ▷경북 11명 ▷경남 15명 등 모두 15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17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523명(치명률 1.55%)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7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나가는 등 확산세가 이어나가자 정부는 29일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해 확정한다.

우선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거나 전국에 일괄적으로 1.5단계 또는 2단계를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댄스·에어로빅학원, 아파트단지 사우나 등 시설에 대한 '핀셋 방역' 대책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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