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천시에 거주하는 40대 가정주부와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각각 50번과 51번째 확진자다.
이들은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스스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진행했고 2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들과 밀접접촉자를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방역 당국은 최근 김천시에서 김천대학교 학생들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이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등 차단에 노력해 왔다.
하지만 이날 이 학교 학생들과 연관이 없는 일반 시민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