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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국제요리경연대회서 참가자 전원 수상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상장과 트로피 등을 들어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상장과 트로피 등을 들어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 4팀 등 참가자 35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하고 KHCCIC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유럽 공식 승인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최예진, 이제훈, 편영빈 학생이 팀을 이뤄 코스요리 라이브 경연부문에서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팀(12명)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버터케익(3명) 및 카빙부문(15명)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인 사비르, 아브러르존은 외국인 요리부문에 참가해 동남아 음식 전시를 통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이 대회 참가자 35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성호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길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산업체 인사와 현장 출신의 교수들의 세심한 지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라는 3박자가 잘 맞은 덕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외식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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