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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코로나 백신 수급계획 발표…물량·시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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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명분 이상 관측…중국 제외 나머지 6개 제약사와 협상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제약회사 화이자 본사 사옥 앞을 한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미국 연방 당국자들은 화이자를 포함해 현재 긴급사용 승인이 신청돼 있는 2개의 백신이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24시간 이내에 각 주에 첫 배송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백악관은 새로운 백신에 대한 미국 대중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화이자를 포함한 백신 제조업체와 배포업체 등이 참여하는 백신회의를 8일 개최한다.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제약회사 화이자 본사 사옥 앞을 한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미국 연방 당국자들은 화이자를 포함해 현재 긴급사용 승인이 신청돼 있는 2개의 백신이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24시간 이내에 각 주에 첫 배송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백악관은 새로운 백신에 대한 미국 대중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화이자를 포함한 백신 제조업체와 배포업체 등이 참여하는 백신회의를 8일 개최한다. 연합뉴스

정부가 8일가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발표한다. 백신의 구체적인 물량 확보 현황과 구매 시기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그간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천만명 분을 확보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개별 협상을 통해 2천만명 분을 추가로 구매한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따라서 이번에 3천만명 분 이상의 백신 확보 계획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그간 개별 협상을 통한 백신 확보를 위해 임상시험 3상에 들어간 백신 제조사 10곳 중 6곳의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 협상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이미 계약 체결 사실을 밝힌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모더나, 노바백스 등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중국 업체 4곳의 백신은 다수의 선진국 구매 대상에서 제외된 데다 안전성, 유효성, 가격 등을 고려해 정부의 협상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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