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신규 확진 3명…기존 확진자와 접촉 등" [전문]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만98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만98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10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지역 감염 7찬179명, 해외유입 101명 등 모두 7천28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달서구 거주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드러났다. 한 명은 달서구, 나머지는 북구에 거주한다.

또 다른 달서구 거주자는 인후통과 후각 소실 등 증상으로 시행한 진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2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모두 7천139명이다.

다음은 대구시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303보)이다.

□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280명(지역감염 7,179, 해외유입 101)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2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62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39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397명입니다.

□ 확진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3명입니다.

- # 38843(달서구, 12/8 확진)번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2명*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 # 39219(달서구), # 39822(북구)

- # 39823번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인후통, 후각소실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12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입니다.

* [12월 10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0명, 대구시 196명

○ 현재까지(12. 9.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30명이 증가한 총 18,590명입니다.

○ 이 중 18,58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8,413명이 음성 판정을, 145명(공항검역 47, 보건소 선별진료 37, 동대구역 워킹스루 59,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2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7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7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59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7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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