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지역 감염자 199번째

앞선 148번·156번 접촉자
세명기독병원 등 다중 접촉자 1차 검사 음성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200명대를 기록한 25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200명대를 기록한 25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 확진자 수는 총 199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199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148번 및 15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알려졌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 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14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알려지지 않은 속칭 '깜깜이 감염자'로써, 가족 및 이웃 등 관련 접촉자 4명(152·156·186·18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현재 포항지역에서는 이달 들어 8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4일 발생했던 190번·193번 확진자와 관련해 세명기독병원 1천316명과 유성여고 654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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