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팔공 신협은 "신협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전영호 전무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협 발전 유공 정부포상', '금융위원장 표창', '금융감독원장 표창' 등 3개 부분에서 총 32명의 임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전영호 전무는 지역사회에서 신협의 역할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신협 발전 유공 정부포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영호 전무는 30여 년 동안 '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야 한다.'라는 신념 아래 조합원을 위한 문화센터, 팔공, 숲(쉼터), 헌옷있CU(아름다운 가게),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요양병원 봉사활동, 부동산아카데미,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대구과학대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9년 대구경북 경영평가 부문 대상(1위) 및 2020년에는 팔공 신협 자산 2천억 원을 달성했다.
전영호 전무는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협의 기본 이념을 토대로 조합원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들이겠다. 지역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팔공 신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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