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현대리서치연구소가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천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로 이 지사를 꼽은 이가 26.7%로 조사됐다.
검찰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21.5%,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5.6%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6.8%), 무소속 홍준표 의원(5.2%),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각각 3.3%),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3.1%), 정세균 국무총리(2.8%), 원희룡 제주지사(1.5%)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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