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역당국이 대구 수성구 소재 '성덕교회'(성덕장로교회) 확진자 발생과 관련, 이 교회 지난해 12월 한달 방문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대규모 인원이 감염 검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청은 이날 오후 3시 10분쯤 긴급재난문자를 모든 대구시민에게 발송, "성덕교회 2020년 12월 방문자 및 교인은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 예약 후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성덕장로교회 주소는 대구시 수성구 지산로14길 49(지산동 566-7)이다.
성덕장로교회는 대구지방경찰청 및 능인고등학교 남동편, 지산1동행정복지센터 북편에 자리해 있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 북동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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