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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0명 이상 쏟아지는 확진자…대구시 특별 방역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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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특별 방역대책 연장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
아파트 내 편의시설 운영과 주민센터 프로그램 중단

지난달 대구 중구 동성로의 모습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특수를 맞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가 한산하다. 매일신문 DB
지난달 대구 중구 동성로의 모습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특수를 맞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가 한산하다. 매일신문 DB

매일 2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대구시는 4일부터 17일까지 '연초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그동안 권고에 그쳤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강제적으로 시행되고, 카페 내 매장 영업도 금지된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지역감염은 22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1명을 제외한 21명이 지역감염이었다. 이 중 교회와 의료시설 관련이 각각 3명이었고, 확진자 접촉 감염 사례도 14명이었다. 두자릿 수 이상의 감염이 3주 넘게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4일부터 17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핵심 부분의 방역을 강화한 '연초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권고인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강제적으로 금지했다. 이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된다.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홀 영업을 할 수 없다. 아파트 내 편의시설 운영도 중단된다. 주민센터의 문화교육 강좌도 열 수 없다.

이밖에 ▷국공립시설 중 파크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의 운영 중단 ▷콜라텍 등 유흥시설과 운영 성격이 유사한 무도장·무도학원 집합금지 ▷학원과 유사한 요양보호사·장례지도사 교육기관은 학원과 같은 수칙 적용 ▷사회복지시설 중 휴원·휴관 대상에 현행 어린이집·경로당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도 추가 등이 강화한 조치다.

경북에서는 3일 0시 기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감염만 14명 신규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중 8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도 추가돼 모두 9명이 신규로 나왔다.

김천과 칠곡에서도 구미 구운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씩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구운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구미 2명, 이달 1일 구미 6명, 2일 구미 8, 김천 1, 칠곡 1명 등 18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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