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중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험정보를 수록한 '영주시 진로체험처(개인 사업장, 대학교 , 기업체, 공공기관) 가이드북 및 리플릿'을 발간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약 5개월간 관내 진로체험 현장을 직접 방문, 56개소의 진로체험 대상기관을 발굴했다.
'영주시 진로체험처 가이드북 및 리플릿' 은 공공기관 16개소, 기업체 2개소, 대학교 3개소, 개인사업장 35개소 등 4개 영역별로 56개소의 진로체험 대상 기관의 체험프로그램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중학교 학생들은 진로체험 대상 기관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매년 반복된 동일 기관을 방문하는 등 폭넓은 진로체험을 하지 못해 왔다.
이번 가이드북 발간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대상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며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대상 발굴 및 지원사업 추진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