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선초등학교(교장 이운발) 19회 졸업생(1985년도 졸업)들이 최근 모교의 영선 해오름 도서관에 동화책 및 인문학 도서 총 37권(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영선초 19회 졸업생들은 2015년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6번째 도서를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도서 외에도 단풍나무, 손 소독제 등을 기증해 다양하게 학교 발전과 학생 복지를 위한 노력을 해 왔다.
19회 졸업생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이 힘들게 공부하는 것 같아 도서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지원 등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더 많은 기증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선초 이운발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학교를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감사하며 나눔의 마음이 영선초등학교의 전통이 되어 잘 계승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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