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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물의 일으켜 사과"…소속사 "숙취 풀렸다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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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씨가 주말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추돌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박씨가 지난 2017년 4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배우 박시연씨가 주말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추돌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박씨가 지난 2017년 4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데 대해 직접 사과문을 썼다.

박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 나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 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그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 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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