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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아내와 자녀, 친인척 등에게 33만주 증여…1천452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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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2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미래를 여는 시간' 제8회 교육혁신 포럼에서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쇼카 한국 제공. 연합뉴스

카카오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 주를 친인척에게 증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당일 종가 기준으로 1천452억원에 달한다.

이번 증여로 카카오 최대 주주인 김 의장의 지분은 14.2%(1천250만631주)에서 13.74%(1천217만631주)로 줄었다.

공시에 따르면 아내 형미선씨와 두 자녀 상빈·예빈씨가 각 6만 주(264억원 상당)씩 받았다.

이밖에 김행자(2만5천 주)·김명희(2만800주)·김대환(4천200주)·김화영(1만5천 주)·장윤정(5천415주)·김예림(4천585주)·김은정(1만5천900주)·김건태(4천550주)·김유태(4천550주)·형미숙(1만9천 주)·박효빈(6천 주)씨 등 친인척도 각각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번 증여를 놓고 대표적인 '흙수저'로 알려진 김 의장이 가족들에게 '보은' 차원의 증여를 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김 의장은 가난한 집안의 5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고, 남매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왔다. 어릴적 단칸방에 살며 친인척의 골방을 빌려 공부를 했던 일화도 유명하다.

카카오 측은 "김범수 의장 개인 건으로 회사 차원에서 따로 드릴 말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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