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일부터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금연홍보용 LED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공설운동장과 군청 앞 솔광장에 설치된 이 조명은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줄 뿐 아니라 '금연은 가족 사랑입니다'와 '영양군 금연클리닉, 금연을 도와드립니다'라는 문구를 거리에 비추어 금연 분위기 조성과 금연클리닉 이용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비대면 상담서비스는 물론 금연보조제 자택 배달서비스를 제공으로 군민들이 언제나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지금이 바로 금연이 필요한 시기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꼭 금연에 성공하고 건강도 지키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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