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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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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났다"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으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이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는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실행계획 ▷적극행정 이행성과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북형 면마스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적극행정이 뒷받침된 결과로 다른 자치단체의 본보기가 됐다. 전국 자치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작·보급에 적극 나서게 된 도화선이 됐다.

이외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치료센터에 경증환자 가족치료실을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했고 대구시 경증환자도 수용해 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이 됐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원만남의 날,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등을 통해 적극행정을 독려해온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과거의 관습·제도에 얽매여서는 뒤쳐질 수밖에 없다"면서 "감방에 안 가는 한 모든 것을 다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야한다. 적극행정 공무원에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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