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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식품 바우처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돼 13억5천9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 대상자에게 농식품 전자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가구원 수에 따라 12개월 간 월 4만원에서 최대 10만6천원까지 사용 가능한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카드는 농·축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 내 지정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품목은 채소, 과일, 우유, 달걀 등 4가지다. 거동불편자 등의 편의를 위해 농산물 꾸러미 배달서비스도 지원한다.
카드에 매달 1일 자동 충전된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말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카드는 사업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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